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탐색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진로체험활동으로 케이크 만들기 실시

초월초등학교(교장 이상욱)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과 관련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진로탐색은 물론 창의적 사고 역량과 협력적 소통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요리사와 만남과 요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요리사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 응답하며, 이후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순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진로 탐색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소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거라 기대한다.

진로 체험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기쁘다. 또 요리사와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해 더욱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초월초등학교 이상욱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반을 마련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