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 제10대 원유석 회장 취임식 및 9대 회장을 지낸 구본웅 회장 이임식이 지난 20일 화목뜰 가든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 의회의장, 최서윤 시의원, 오현주 시의원, 노영준 시의원, 황소제 시의원, 이은채 시의원, 조예란 시의원, 조억동 전 광주시장, 이우경 전 광주시 의회의장, 박해광 광주시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을지구 황명주 당협위원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성수 도회장과 임원진, 광주로타리클럽 임종욱 회장 및 임원진, 설애경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회원사 대표등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구본웅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을 광주시협의회를 이끌며 좀 더 세밀하고 친밀하게 전문건설 활동을 못한점이 끝내 아쉬었다” 며 “서운한 점이 있지만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회원 협력강화와 긴급 수해복구공사를 위해 회원들과 뛰어다닌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제10대 전문건설협회 광주회장으로 선출된 원유석 비봉건설(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10대 전문건설협회 광주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사들께 감사 드린다” 며 “임기 3년동안 발주처 등 관공서와 회원사 이익이 있는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으며 잦은 정례모임을 통해서 회원들 알권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 현황보고에 나선 제3대〜8대회장을 지낸 박용래 고문은[용성산업개발(주)대표이사] “지난 1999년 결성된 광주시협의회의 대륙건설 유지현 초대회장과, 2대 3대 회장을 지낸 유병현 건우씨앤씨 대표이사, 9대 회장을 지낸 신우건설 구본웅 대표이사, 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비봉건설 대표이사와 이∙취임식을 개최하는 이 순간이 감회가 새롭다” 며 “전문건설인들은 건설산업의 실질적인 주체세력이며 아름다운 창조행위 예술가란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는 250개사 전문건설사로 이루어졌으며 42여개 다양한 전문면허를 보유하고 수많은 토목현장과 건축현장에서 활동하는 건설산업의 핵심이 되는 단체이다. <최정호 기자>

최정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