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촉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작년부터 시작한 ‘민간협력 거버넌스’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종합 시스템’ 운영 중 한 부분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 주체들이 청렴활동에 소통하고 참여하기 위해 운영해 왔다.

올해 청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재구축 하였으며, 공무원 5명과 학부모 및 시민단체 3명으로 구성되어 광주하남 청렴 교육활동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비영리 조직이 수행하는 공공활동이라는 ‘거버넌스’를 확대하여 1년 동안 운영하는 ‘민간협력 거버넌스‘는 부패 취약시기에 공직자들을 집중 감찰하여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부패 척결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청렴 방향 및 청렴 아이디어 등 반부패 취약분야를 공모하여 청렴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는 로드맵을 추진 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규성 교육장은 “민간협력 거버넌스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청렴활동에 이바지 하는 것에 청렴정책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며 “적극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학생ㆍ학부모에게 더욱 신뢰받는 광주하남이 될 것”을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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