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광주시지회 박해광 회장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들은 안심하는 돌봄기관이 되도록 애쓸터...”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개소식이 지난 12월 2일 11시, 광주시 회안대로 689번지에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탄벌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아파트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지난 10월 광주시와 계약을 체결한 (사)한국B.B.S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회장 박해광)가 위탁운영한다.

박해광 B.B.S광주시지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시 아동들의 돌봄을 책임지는 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 복지 상향을 위해 애써온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돌봄서비스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소속 아동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맡긴 부모님들과도 잘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돌봄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센터장(강지혜) 1명과 2명의 돌봄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20명의 아동(초등학생)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사)한국B.B.S광주시지회 분회장단과 회원들, 신관철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수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회장, 탄벌 두산위브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기증식 행사에서 (사)한국B.B.S광주시지회는 아이비클럽 송파점(대표 최고운)으로부터 기증받은 후드점퍼 30여벌을 소속 아동들을 위해 돌봄센터 10호점에 전달했다.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은 1964년에 창설된 청소년 복지단체로 광주시지회는 지난 2019년 재창립되어 청소년 볼링대회, 리틀야구대회,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환경보전 봉사활동, 청소년 과학특강, 사랑의 김장나누기, 청소년단체 TV지원, 청소년장학금 기부사업, 국가유공자 예절운동 전개, 광주 관내 초등학교 교통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청소년 후원의집 사업, 지역내 공부공간 무료 대여 사업, 우리동네학습공간 및 마을배움터 운영, 광주시 다함께돌봄(10호점)센터 위탁운영 등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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