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철 의원은 광주시 관내 학교 우레탄의 중금속 기준치(납 90㎎/㎏, 카드뮴 50㎎/㎏) 이상 검출된 학교가 8개 학교(곤지암초, 광남초, 도궁초, 탄벌중, 광지원초, 도수초, 양벌초, 광주중앙고) 등으로 보고됐다며, 이에 교육책임 당사자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즉각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교체계획을 세워 곤지암초, 광남초, 도궁초, 탄벌중은 2016년 마사토로 교체했으며(계획), 도수초는 친환경우드톱밥으로 양벌초와 광주중앙고는 우레탄으로 2017년 교체계획이며, 2015년 중금속 검출 인조잔디에 대해 교체했다고 보고했다.

이현철 의원은 광주시 체육시설 우레탄 및 인조잔디에 대한 중금속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 할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공설운동장 등 축구장에 대해 중금속 조사를 진행 검출된 장소가 없다고 보고했으나, 인조잔디 게이트볼, 소공원 우레탄 시설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1주일 이내 조사계획서를 의회에 작성 보고 키로 했다.

이어 이현철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대부분 학교 현장 활동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며, 광주시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학생활동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현장 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해 줄 것과 학생 아르바이트 부당노동행위 근절 사업을 부탁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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